지난해 '붉은 수돗물'사태를 이은, 이번에는 '수돗물 유충' 사태 발생?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로 인천 주민의 불안에 떨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는 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 / 이번에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태

인천시에 따르면 수돗물 유충과 관련된 민원은 지난 9일부터 지금까지 총 20여 건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수도꼭지나 샤워기 필터는 물론 받아놓은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피해 사례가 있을 것으로 추정돼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수돗물 유충' 사태에 대한 관리책임은 누가 책임지게 될까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 관련 신고가 처음 접수된 지난 9일 이후에도 한동안 문제 발생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인천시장이 참석하는 긴급상황 점검 회의가 열린 건 첫 민원이 제기된 지 5일 만이었습니다. 부실한 수돗물 관리는 물론 이번 사태에 대한 대응도 늑장이었습니다.

 

인천시는 수돗물에 유충이 들어가게 된 원인을 아직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하였고, 정수장에서 사용하는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생한 유충이 일반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흘러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직 건강악화나 인체의 피해 사례는 보고되고 있지 않지만, 불안에 휩싸인 주민들은 생수를 구입해 사용하고 샤워기에 필터를 설치하는 등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사태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어떤 보상을 해줄까요?

지난해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는 수계전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갑자기 수압을 높이는 바람에 관로의 이물질이 떨어져 나와 붉은 수돗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무려 26만 1000가구, 63만 5000명이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당시 인천시에서는 이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생수와 필터 구입비 등에 대해 영수증을 받아 실비로 보상해 주웠으며, 또 인천시는 당시의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서도 일부 면제해줬습니다.

 

이번 '수돗물 유충' 사태 역시 지난번과 비슷한 과정을 밟게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를 이어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태에 수돗물 불순물을 걸러주는 수도꼭지, 샤워기 필터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을 시작으로 경기, 서울까지 번지고 있는 이번 '수돗물 유충' 사태에 더욱 샤워기 필터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샤워기 필터 구입 시 필터, 가격 등을 비교하여 구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부직포 필터, 세디먼트 필터, 염소볼 필터 3중 필터로 완벽한 이물질 제거 / 힐링팩토리 힐링퓨어 샤워기

힐링 팩토리 힐링 퓨어 샤워기는 3중 필터로 완벽한 이물질 제거는 물론 0.2mm 초미 세공 플레이트와 365개의 정교한 미세홀로 수압을 강력하게 바꿔줍니다. 이번 '수돗물 유충' 때문에 우리 집의 수돗물이 걱정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힐링 팩토리 힐링 퓨어 샤워기 확인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