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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팩토리 제품 리뷰

스마트하게 근육통 푸는법 - 힐링팩토리 머슬탱 마사지건 사용 후기

- 블로거 잇 피피티 님의 리뷰입니다.

 

시원한 안마를 받고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마의자는 비싼 가격과 너무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한다는 단점이 있고, 마사지를 받으러 가자니 귀찮고 가격도 만만치 않죠. 내가 원할 때마다 간단하고 시원하게 받을 수 있는 마사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요즘 마사지 건이 그렇게 핫한가 봅니다. 어딜 가나 마사지 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사지건이 처음 나올 때만 하더라도 하나같이 드릴처럼 생긴 디자인에 무거운 제품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마시지건도 발전을 하게 된 것 같네요. 최근에는 정말 이쁘고 작은, 그리고 가벼운 제품들도 많이 나오더군요.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이 딱 그런 경우입니다. 제가 접해본 마사지 건들 중 가장 이쁘고 작은 디자인을 갖고 있었습니다. 무게도 가장 가벼웠고요.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수한 디자인

우선 크기가 다른 마사지건들에 비해 작습니다. 때문에 무게도 비교적 가볍습니다. 무려 743g이라고 하는데요, 1kg에 달하는 제품도 있는 것에 비하면 굉장히 가벼운 무게라 할 수 있겠습니다.

디자인도 세련됐습니다. 기존의 마사지 건들은 처음 볼 때 '드릴'인 줄 알았습니다. 검정이나 회색 등의 어두운 컬러에 둔탁하게 생긴 것이 보자마자 드릴이 생각나더군요. 그런에 힐링 팩토리 머슬탱 마사지 건은 드라이기처럼 생겼습니다. 컬러도 흰색가 금색을 사용해서 깔끔함이 돋보입니다. 여성분들이 사용하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전원 버튼과 디스플레이의 빛들도 디자인의 포인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른쪽 사진의 마사지팁을 장착하니 정말 헤어드라이기처럼 생겼네요. 드라이기라고 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디자인이 이쁘다는 의미가 되겠네요. 뷰티기기로 보일 정도니 말이죠.

 

조용한 모터,휼륭한 성능

여러 가지의 마사지건을 사용해보면서 마사지 건의 최고 효과적인 사용 부위가 다리와 발 쪽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머슬탱으로도 다리 쪽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해보았습니다. 보다 저렴한 제품, 또는 더 비싼 제품들과 성능적인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 것 같습니다. 모터만 잘 작동하면 안마를 하는 건 다 비슷할 테니까요.

단, 모터의 소음도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비슷한 강도로 안마를 했을 때, 덜 시끄러운 제품을 선호하는 게 소비자의 심리겠죠. 힐링팩토리 머스탱 마사지 건은 1단계 ~ 6단계까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단에서 비교적 소음이 작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단(4단계 이상)에서는 다른 제품들과 비슷하게 꽤 강한 소리가 나긴 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하게 근육통 푸는법 - 힐링팩토리 머슬탱 마사지건 사용 후기

다양한 모양의 마사지 헤드

머슬탱은 총 6가지의 마사지 팁을 제공합니다. 6가지면 준수한 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접해본 제품 중에는 4개 ~ 8개까지 제공하는 걸 봤습니다. 6개면 딱 중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근데 사용해보면 아시겠지만 헤드 모양에 큰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사용 느낌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어요. 민감한 부위에 마사지할 때는 동그란 공 모양을 사용하고, 국소부위는 가장 작은 헤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두 가지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취향은 다양하기에, 많을수록 좋은 건 당연합니다.

 

깔끔한 디스플레이

마사지의 강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깔끔한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입니다. 저가형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런 요소도 뷰티 제품처럼 보이게 해서 디자인을 한 층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제품의 구성(feat. 깔끔한 가방)

개인적으로 힐링팩토리 머슬 탱이 좋았던 이유는 가방이 두 개나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10만 원 이상의 고가형 제품도 가방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스 안에 제품만 들어있는 것이죠. 반면 머슬탱은 모든 구성품을 넣을 수 있는 큰 가방, 헤드를 넣을 수 있는 작은 가방이 있어서 흡족했습니다. 정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고 잃어버리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설명서에는 마사지하고자 하는 부위에 따라 몇 초정도의 사용이 적당한지 꼼꼼하게 적혀 있습니다.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마사지헤드 교환 방법

마사지 헤드를 교환하는 방법은 여느 제품과 마찬가지로 힘으로 꽂았다 뺐다 하는 방식입니다. 큰 힘 들이지 않고도 교체를 할 수 있어서 사용에 불편함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