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난해 '붉은 수돗물'사태를 이은, 이번에는 '수돗물 유충' 사태 발생?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로 인천 주민의 불안에 떨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는 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수돗물 유충과 관련된 민원은 지난 9일부터 지금까지 총 20여 건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수도꼭지나 샤워기 필터는 물론 받아놓은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피해 사례가 있을 것으로 추정돼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수돗물 유충' 사태에 대한 관리책임은 누가 책임지게 될까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 관련 신고가 처음 접수된 지난 9일 이후에도 한동안 문제 발생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인천시장이 참석하는 긴급상황 점검 회의가 열린 건 첫 민원.. 더보기 이전 1 다음